「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지역특화사업」협업모델 - (주)함께하는다이웃, 경남전세버스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청사초롱마을 선정

작성일
2021-08-23 15:54:23
작성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조회수 :
1125

사진

사진

지난 7월,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모한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지역특화사업」 협업모델 지원사업에 예비사회적기업인 경남전세버스협동조합과 ㈜함께하는다이웃, 예비마을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삼거로 구성된 협업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경남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간 연대와 협력에 기반하여 개별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사회적경제의 가치사슬을 확장하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거제 협업체의 사업명은 「거제형 안심 체험 관광」으로 ㈜삼거의 계절별 다양한 농촌마을 체험상품을 기반으로 하여, 경남전세버스협동조합은 체험 시 안전시설 및 안전요원 등 안전한 수송을 담당하고 ㈜함께하는다이웃은 로컬푸드를 이용한 도시락을 제공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방식이다.

최종 8개 업체 중 하나로 선정된 거제 협업체는 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받아, 현재 협업사업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위한 외부 용역을 진행 중이고 어린이 보호시트 장착과 사업 추진 협의를 거쳐 11월에는 협업사업 시연을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