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경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작성일
2024-07-02 16:55:35
작성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조회수 :
240

(주)우리는 경남 예비사회적기업 지

(주)우리는 경남 예비사회적기업 지

거제시 수양로에 위치한 ‘㈜우리는’이 2024년 경상남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 선정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저정됐다.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사업에는 8개 기업이 참여해 5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는데 4곳에 거제시가 포함됐다.

‘(주)우리는’은 거제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견과류 생산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 실현을 목적으로 2023년 10월 설립된 기업이다.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기업을 설립하게 된 이유는 대표의 동생이 장애인으로 어렸을 적부터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 살 수 있게 만드는 데 관심을 지속해서다. 장애인이 취업하기도 어렵고 취업하더라도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지 않는 현실을 보면서 장애인 취업 및 취업과 관련한 사업을 직접 해보기로 하고 기업을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된 ㈜우리는 김혜인 대표는 "비록 출발은 소박하지만 장애인이 거제에서 사회구성원으로 사는 데 필요한 일자리와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하게 됐다"면서 "예비사회적기업지정 공모에 참여한 것은 장애인 사회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http://m.geoje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