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8회 옥포항 국제문화축제에 거제시 사회적경제기업 무료 체험 부스가 운영돼 주민들의 참여와 만족도를 높이면서 행사 성료에 기여했다.
옥포항 국제문화축제위원회에서 부스를 제공하고 거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지원한 가운데, 옥포행복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체인지 메이커, 노리온누리협동조합, 밍글협동조합, 거제시관광기념품협동조합, 장승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는, ㈜엘로이커피룸이 참여했다.
참여기업들은 기업이 주요 사업으로 하는 걸 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게 만들어 참여자들이 체험을 통해 기업의 존재를 알고 체험으로 행사 참여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 노리온누리협동조합은 딱지치기, 고무줄놀이, 투호놀이로, 거제시관광기념품협동조합은 활 만들기, 기념품 색칠하기로, ㈜우리는은 호두를 이용한 액서사리 만들기 , ㈜엘로이커피룸은 드립커피 만들기 등으로 참여자들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무료 체험 참여자들을 위해 체험 도장을 받아오면 경품 뽑기 추천을 통해 거제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경품으로 받는 추가적인 즐거움도 제공하고, 재활용품 수거 가방도 나누어 주었다. 또한 행사 중에 비가 와도 사회적경제기업 부스에는 체험 참여자들로 가득 차 자칫 비로 인해 행사가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을 잘 정리될 수 있게 했다.
거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보순 센터장은 “작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고 지원한 결과로 올해도 옥포 국제문화축제에 참여할 수 있었고, 참여 과정에서 남수미 옥포1동 동장님의 역할이 컸음에 다시 한번 감사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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