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2025년 고용노동부 1차 사회적기업 인증 심사 결과에 따라 거제에서 활동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아라모아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됐다.
이번 1차 인증사회적기업은 2월 3일까지 서류를 접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수정 보완,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31개 기업에 속한 것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아라모아는 2023년 4월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사회문제인 장애인 및 교통약자 등의 이동 지원 서비스 제공을 장애인의 힘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만든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아라모아는 그동안 무장애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동부여행사 대형버스에 리프트를 설치, 전국의 장애인 및 장애인 단체들이 관광할 수 있게 했고, 무장애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아라모아가 인증사회적기업이 된 이유 중 하나로 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일반기업 기준으로 운송 버스가 10대여야 하지만 인증사회적기업은 5대로 가능하기 때문이었다. 무장애 관광 실현을 위해 한발 다가선 셈이다.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게 꾸준히 힘써온 사회적협동조합 김희천 이사장은 "이번 인증사회적기업을 계기로 장애인뿐만 아니라 교통약자들도 관광에 어려움이 없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사회적협동조합 아라모아는 장애인 및 교통약자를 위한 권리 개선을 위해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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