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래 인재' 양성 강사교육 성료

작성일
2025-06-19 16:35:53
작성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조회수 :
109

디지털 미래 인재 양성 강사교육 성료

디지털 미래 인재 양성 강사교육 성료

지난달 31일 한국메이커교육협동조합(이사장 윤수경)과 국립부경대학교 디지털새싹 사업단(단장 노맹석)은 부경대학교 미래관 소민홀에서 부·울·경 지역 초·중·고 현직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새싹 강사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어촌을 위한 AI로봇 만들기’ ‘AI와 떠나는 바다 동화 AR 여행’ ‘SOS! 바다를 지켜라’ ‘해양 AI 디바이스 설계 프로젝트’ 등 해양 특화형 AI·SW 교육 프로그램이 집중 소개됐다. 각 과정의 핵심 내용과 실습 방법, 교육 운영 시 유의 사항을 중심으로 실습형 강사 교육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협력기관인 한국메이커교육협동조합과 부경대학교 디지털새싹 사업단이 추진한 것으로 2025년 정부와 교육청의 디지털새싹 사업 목표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메이커교육협동조합과 국립부경대학교는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 경상권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지난 4월2일 양 기관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확약서를 맺었다.

디지털새싹 사업은 2022년부터 학생들이 SW·AI교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고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진행하는 교육프그램이다. 기존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만을 목표로 하지 않고 ‘디지털 미래 인재’를 본격적으로 양성하는 단계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 기간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이며 지원 예산은 12억 원 규모이다. 디지털새싹 사업은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국립부경대 대연캠퍼스 창의관과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거제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인 한국메이커교육협동조합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체험·프로젝트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윤수경 이사장은 "디지털새싹 사업을 통하여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뿐만 아니라 디지털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강사를 양성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프로그램의 차별성과 다양성을 강화하려는 정책으로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http://www.geoje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