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6. 16.)희망+ 안심둥지사업 1차 사례지 입주식

작성일
2021-06-21 15:51:15
작성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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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에 (재)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의 희망플러스 안심둥지(이하 안심둥지사업) 1차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념하는 입주식이 장승포 신부로, 연초 대금산로, 사등 견내량  3곳에서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조용히 치뤄졌다. 

안심둥지사업은 희망복지재단이 꾸준히 실행해 온 취약계층 주거지 소규모 개선사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기업인 ㈜한오멜, ㈜또바기홈기술센터 그리고 거제시장애인복지관, 거제시종합복지관, 옥포종합복지관 등 7개 기관이 협업하여 탄생되었다.  

주요 공사내용은 첫번째, 장승포 소재한 가구는 재래식 야외 화장실을 실내에 신설함으로써 보행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이용의 편리성을 확보했으며 오래된 도배지를 교체하고 들어오는 입구에 비가림막을 설치했다.

두번째, 연초 다공에 소재한 가구는 목재  기둥에 슬레트 지붕으로 오래되어 금방이라도 내려 앉을 상태로 위태로워 보이기 짝이 없었다. 철거시에는 붕괴위험이 있어 지붕을 덧댐으로써 공사를 완료했다.   

마지막은, 사등면 견내량으로 실내와 거실 그리고 주방 도배 장판작업과 입구 비가림막을 설치함으로써 주거환경을 개선하였다. 

한편, 안심둥지사업 후속 사례 발굴이 완료되면 사례간담회를 통해 2차 협업사업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 사업은 희망복지재단의 재정출연으로 연말까지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