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6. 16.) 경남 협동조합 거제지역 간담회 개최

작성일
2021-06-21 16:17:38
작성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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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하 모두의경제)은 지난 16일 경남전세버스협동조합 사무실에서 경남협동조합 거제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6월 30일에 예정된 경남 사회적경제 서부권 통합워크숍 개최 전 거제지역 협동조합 간 연대활동을 강화하고 정부교류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날에 거제해녀협동조합, 고현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경남늘푸른사람들사회적협동조합, 장승포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경남전세버스협동조합, 조선해양특수작업협동조합, 경남협동조합협의회,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 등 7개 협동조합과 관계기관 임직원 14명과 거제시 생활경제과 김창일 주무관이 참석했다.

​모두의경제 유은주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개별 기업의 사업소개 및 워크숍 일정에 대한 안내,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 코로나 19 극복방안, 현재 사회적경제의 문제점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코로나 19로 인한 애로사항으로써 집합금지로 인한 매출 급감, 그 극복방안으로는 지원 강화, 조속한 백신접종과 치료제보급, 온라인마케팅 등이 언급되었고 현재 사회적경제의 문제점으로는  네트워크 부재, 개념의 복잡함 그리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유기적 협력과 공동마케팅, 공공구매 의무화,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 네트워크 활성화, 금융지원, 상호거래 플랫폼 구축 등이 의견이 있었다. 

​한편, 2021년 경남 사회적경제 서부권 통합워크숍은 서부권역 진주, 사천, 거창, 산청, 합천, 함양, 거제, 통영, 고성, 남해, 하동 11개의 지역 협동조합이 참여해 오는 6월 30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