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7. 15.) 예비사회적기업 ㈜한오멜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구슬땀 흘려

작성일
2021-07-16 17:20:56
작성자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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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한오멜(대표 박용석) 임직원 4명은 둔덕골지역아동센터에서 섭씨 30도를 웃도는 땡볕에서도 공헌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보일러 배관 세척을 요청했던 터라 작업은 순탄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현장의 사정은 너무 나빴다. 오수관이 외부 배수로에 연결되는 구간에서 심하게 막혀 역류와 악취로 진동을 하고 있었고, 막힌 부분을 뚫지 못하면 배관 세척을 진행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우선 오수관을 뚫기로 하고 플랙스샤프트라는 장비로 오수관에 몸을 넣은 채 3시간을 씨름한 끝에야 지름 18cm 크기의 기름덩어리와 물티슈를 제거할 수 있었다.
이후에는 2개조로 나누어 오수관 뚫는 작업과 내부 보일러 배관 세척작업을 동시에 진행하였는데, 보일러 배관세척 작업이 시작되자 한참동안 녹물이 흘러 나왔고 오수관 작업은 그후에도 2시간을 더 진행하고 나서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두어시간 해보고 작업의 진척이 없으면 철수를 할 법도 한데 박용석대표는 “그냥 포기하고 나면 나중에 후회가 될 것 같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시간 넘게 힘든 작업을 이어나갔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강금자대표와 직원들도 헌신적으로 공헌활동을 펼치는 한오멜 임직원들을 위해 작업현장을 지키며 음료와 과일을 제공하는 등 한마음으로 돕는 모습이 사무실에 복귀한 뒤에도 머릿속에 강렬한 여운으로 남았던 보람찬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