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 경남전세버스협동조합(이사장 김동엽)은 지난 3월 02일 사회복지법인 거제소망사회복지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소원의 항구(시설장 김무식)를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쇄물 관련 제작 발주 ▶정기적인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발달장애인의 고용창출 및 임금향상을 위해 상호협력함을 골자로 한다.

​소원의 항구는 직업훈련실로 장애친구들에게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에서부터 개별 직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경남전세버스협동조합(이사장 김동엽)의 임직원 10명은 지난 3월 15일에 소망의 항구를 다시 찾아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인  '빨래집게 DP작업'을 2시간 가량 도왔다.

김동엽 이사장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소망의 항구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동참하여 장애친구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4월에는 유정란 생산을 위한 농장시설물의 배설물 청소를 하기로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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